여행참고 항공권 최저가로 저렴하게, 속지 않고 구매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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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나 해외 상관없이 항공권을 싸게 구입 가능한 팁을 제 경험을 기준으로 알려드립니다.
항공권 구매는 다양한 변수와 방법이 존재하기에 아래 내용이 절대적으로 정답이라 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이니 항공권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LCC(저비용공)가 FSC(Full Service Carrier-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등) 보다 저렴하다는 편견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FSC가 더 저렴할 때도 많으니, 꼭 항공권 비교를 해보고 선택하길 바랍니다.
1. 여행 계획을 하고 있다면 최소 3개월전에 항공권을 구매하라.(항공사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자)
장거리 여행이 대부분인 유럽이나 대양주(호주,미국,캐나다,중남미)- 6개월이전에 구입 권장- 3개월전도 빠른 시기는 아니지만, 이때 구매하면 다양한 금액대(등급)의 항공권과 선호 좌석을 선택하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월요일과 화요일에 출발하자.
모든 사람들이 평일에 일하고 목요일,금요일 + 주말을 이용하여 여행을 많이 가서 이 기간을 피하면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한항공 항공권을 검색한 내용입니다. 주 초(월요일,화요일) 에 출발하는 항공권이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가격비교 사이트 검색하기
스카이스캐너(https://www.skyscanner.co.kr), 카약(https://www.kayak.co.kr), 트립닷컴(https://kr.trip.com/flights),
익스페디아(https://www.expedia.co.kr/air)등에서 이용하여, 다양한 항공사의 항공권을 한꺼번에 비교하여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4. 가격비교 사이트 검색시 유의점
크롬이나 엣지, 익스플로러를 실행한 다음.
크롬은 메뉴에서 새 시크릿 창을 선택하여 시크릿 모드로 전환한다.
엣지는 메뉴에서 새 InPrivate 창 을 선택하여 InPrivate 브라우징으로 전환한다.
(브라우저를 위 모드로 전환하는 이유는 검색사이트에 접속하여 검색하는 동안 웹사이트가 사용자 정보를 축적하는 쿠키를 사용하여 "방문 기록", "사이트 검색 데이터", "각종 입력된 정보" 등을 저장하고 있다가, 이후 다시 사이트에 접속하여 항공권을 검색하게 되면 기존의 데이타를 기반으로 항공권 검색 결과를 알려주는데, 처음에 검색했던 가격과 다른 가격을 알려줍니다. 이유는 다시 사이트에 들어와서 항공권을 검색한다고 하면 항공권을 구매할 가능성이 많다고 인식하여, 처음 알려준 저렴한 항공권이 아닌, 금액이 인상된 항공권이 노출되게 됩니다.)
이점, 꼭 참고하셔서 항공권 검색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5. 사이트를 검색하여 저렴한 항공권 구매시 유의점
1. 다양하게 나온 검색한 결과에서 원하는 항공사를 선택합니다.
2. 최저가 중에서 LCC(저비용 항공사)는 수하물이 포함된 가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비용 항공사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외한 저가 운임을 홍보하고, 수하물, 기내식등을 선택하면 가격이 인상되기에, 구매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수하물이 있다면 꼭 무료 수화물(기본 기내 7kg~10kg 내외) 중량을 체크해야 됩니다. 배낭만 가지고 간다면 별 의심없이 예약하면 되지만, 화물 캐리어가 있다면 꼭 무료 탁송 수화물을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됩니다. 확인을 안하면 공항에서 탁송 수화물 요금을 별도로 지불할 수 있기에 항공권 값보다 비싸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최저가 예매사이트에 나오는 항공사를 직접 이용하는 방법
위와 같이 예매를 중계해 주는 사이트, 온라인 쇼핑몰(지마켓,옥션등)여행사, 해당 항공사 등 많은 검색 결과가 나오는데, 이중에서 유의할 점은 대부분의 해외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약시 주의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최저가의 금액만 보고 결제 후, 개인 사정으로 취소시 금액을 돌려 받지 못하거나, 항공권 변경이 안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해외의 중계 사이트 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국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환불, 교환, 변경등 분쟁 발생시 문제 해결이 쉽습니다. 국내 사이트에서도 대부분 전화로 항공권에 대한 응대를 하지 않고, 홈페이지나 앱에서만 처리를 하기에 실시간 회신이 불가하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근무를 안하는 관계로 항공권관련 업무 처리가 불가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일례로 얼마전 kiwi.com은 항공권 구매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참조: http://www.consumertimes.kr/48076)
대부분의 저가 항공권은 특성상 구매 취소, 교환, 환불시 불이익이 크고, 금전적 손해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구매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일정 변경의 경우, 항공권을 취소 후 재발급으로 추가 비용(30,000~100,000원)이 발생하고, 일자 변경시에 따른 별도 티켓 클래스 변동 문제로 운임이 인상될 수도 있기에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제가 실제 경험한 예를 들면 450,000원에 인천->하노이, 호치민->인천으로 항공권 구매 후 귀국 일정 변경(호치민 -> 다낭)을 요청하니, 국내 예매사이트에서 (항공사 수수료 60,000원, 여행사 수수료 30,000원, 운임차액 135,000원, TAX19,200)원을 요구하여 일정 변경을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남은 구간 취소 후 타 항공사로 재구매 하려고 했으나, 취소시 환불 금액이 거의 없어서 포기했구요.)
여러 경험을 해보니, 모든 일에는 단계를 거치면서 수수료가 붙게 되어있습니다.
항공사로 직접하면, 대행업체에서 발생하는 여러 수수료는 빠지고, 항공사에 지불하는 금액만 지불하면 수수료가 많이 절감 되겠죠!!
저는 요즘 항공권 검색 후 금액과 스케줄을 확인하고, 항공사 사이트에서 직접 발권을 하며, 중계사이트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중계 사이트에서 나온 금액은 특정 카드사 제휴와 연계되어 있거나 프로모션이나 행사등으로 저렴하게 나온 금액으로 보면 되고, 항공사 홈페이지의 요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가급적 항공사에서 직접 발권하기를 추천합니다.
항공권 변경 상황 발생시 항공사 고객센타와 쉬는 날 없이 직접 소통하니, 일 처리가 빠르며, 중간 과정의 수수료가 없으니, 추가 비용 발생이 없습니다.
간혹 프로모션 진행으로 생각외의 특템을 할 수 있는 행운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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